[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오는 31일까지 작물보호제를 판매하는 천안지역 농협경제사업장 또는 농약판매상을 대상으로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설명을 위한 방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방문 컨설팅은 지난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신속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1638명에게 PLS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 현수막·팸플릿 배부 등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올해는 PLS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방문 컨설팅 제공으로 대상자들에게 PLS 주의점 및 농작물별 사용가능 농약 목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강성수 소장은 “이번 방문컨설팅을 통해 PLS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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