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문병용 농협울산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지역쌀 26포(130만원 상당)를 사비로 구입해 울주푸드뱅크마켓 중부지점(이사장 박태관)에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문 본부장은 2013년 농협울주군지부장과 2015년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장 부임 시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쌀 등을 기탁한 바 있다.

문 본부장은 “비록 규모는 크지 않지만 쌀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증진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다”며 “농협울산본부는 농업인과 울산시민 모두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실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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