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금융교육센터 겨울방학 특강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남묘현)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겨울방학을 맞이해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전문 강사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금융교육을 비롯한 은행원 직업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겨울방학특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2인1조로 은행원과 고객이 돼 돈세어보기, 통장신규개설 등 창구응대 및 미디어월의 금융게임, 전자금융사기 예방교육, 다양한 금융기기를 체험해 보는 현장 학습형 금융·경제교육으로 이뤄졌다.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는 2015년에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개설해 지역 중심의 참여·체험형 금융교육 정착에 앞장서고 있으며 교육 수요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내부강사 양성 및 지역기관 협력 강화 등을 통해 교육 내실화를 제고해 나가고 있다. 

남묘현 본부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 이해 증진과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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