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하역노조는 농산물이 반입되는 동시에 정해진 공간에 비치해 경매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경매 후 중도매인 점포까지 운반되는 데 도움을 주는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파렛트 단위로 반입된 농산물을 재분배 시장 내 혼잡을 줄이는 역할도 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할 뿐더러 임금도 적습니다” 가락시장 하역노조 관계자들은 하역노조원들이 보통 일주일에 80~90시간을 넘는 고된 일을 하고 있지만 이를 인지하는 사람도 없다며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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