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영양소 알맞게 공급해야 고품질 딸기 수확
야라(Yara), 고품질 양액 비료 공급

[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 딸기의 고품질 다수확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튼튼하고 건강한 뿌리 성장이 필수적이다. 튼튼한 뿌리는 생리장해를 감소시켜 안정적인 생산을 돕기 때문이다. 사진은 온실 딸기를 수확하는 모습.


겨울철 온실 딸기를 재배할 땐 주의할 점이 많다. 온실 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주요 영양소를 알맞게 공급, 곰팡이병 등 병해충 예뱡에 주의를 기울여야 고품질의 딸기를 수확할 수 있다.

이때 영양소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고품질의 딸기를 더 수월하게 재배할 수 있다. 특정 영양소가 딸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면 이를 집중적으로 보충할 수 있어서다.

본격 재배철을 맞은 온실 딸기의 필수 영양소와 기능을 알아보고 이를 함유한 비료제품을 소개한다.
 

▲ 딸기에 미치는 영양소별 역할 _ 출처 야라인터내셔널 딸기 재배마스터(Yara International, Strawberry Plantmaster)


# 딸기 상품성·수확량 결정하는 질소·칼륨·칼슘·인산

딸기 재배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는 질소(N)·칼륨(K)·칼슘(Ca)·인산(P)이다. 딸기의 맛과 모양, 탄력 등에 영향을 미쳐 상품성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작물과 뿌리 성장에도 영향을 미쳐 수확량에도 깊이 관여한다.

질소는 광합성을 도와 식물 생장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질소를 알맞게 공급하면 작물 광합성을 활성화해 높은 수확량을 이끌어낼 수 있다. 질소 공급이 부족하면 작물 잎의 크기가 줄고 색이 옅어지거나 황색으로 변할 수 있다.

반면 질소를 과다하게 공급해도 잎만 무성하고 생장은 저해돼 꽃이 덜 피게 되니 주의해야한다. 딸기는 특히 과다 질소에 민감해 적정량의 질소 공급이 중요하다.

칼륨은 딸기의 맛과 모양 형성에 관여해 상품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과실 내 비타민 C 함유량도 칼륨의 영향을 받는다. 또한 칼륨은 작물 세포 내 용액의 응고점을 낮춰 저온에 대한 작물 스트레스를 줄이기도 한다.

아울러 딸기는 염분에 민감해 칼륨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염분이 높은 염화칼륨보다 질산·황산칼륨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칼슘은 작물 세포벽을 강화해 병해충의 침입을 막는 역할을 한다. 열매의 탄력과 저장성에도관여해 정기적으로 공급해야 한다.

아울러 뿌리를 튼튼하게 하는 데에는 인산의 역할이 크다. 튼튼한 뿌리는 작물의 생리장해를 감소시키고 병 저항성을 높여 안정적인 딸기 재배에 특히 중요하다.

 

# 균형 잡힌 영양소 공급하는 ‘야라테라’ 시리즈

▲ 고순도의 칼륨을 46% 가량
함유한 '야라테라 크리스타 K+'

딸기의 뿌리 성장을 돕고 병 저항성을 높이는 등 유용한 영양소를 알면 이를 공급할 비료를 선택할 수 있다. 글로벌 비료업체 야라코리아는 질소·칼륨·칼슘의 균형 잡힌 공급을 도울 양액·관주용 비료를 선보이고 있다.

‘야라테라 슈퍼FK’는 뿌리 발달에 탁월한 액상 폴리 인산비료이다. 딸기의 초기 뿌리 활착을 촉진하는 데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뿌리 성장은 딸기의 지속적인 영양소 흡수를 도와 수확량을 늘리는 데도 기여한다. 아울러 인산 및 칼륨은 물론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량요소의 흡수율도 높여 균일하고 상품성 있는 딸기 재배에 효과적이다.
 

‘야라테라 크리스타 케이플러스(K+)’는 딸기 재배의 필수요소인 칼륨을 46.3% 함유한 양액·관주용 비료이다. 천연 광물에서 추출한 고순도 칼륨만으로 구성돼 있다. 칼륨 함유량이 높은 만큼 딸기 상품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며 이상 저온·고온에 따른 작물 스트레스도 효과적으로 줄인다.

▲ 최고 품질의 수용성 칼슘을
   함유한 '야라리바 칼시니트


‘야라리바 칼시니트’는 100% 수용성 칼슘과 질산태질소로 구성된 양액용 비료이다. 고품질의 수용성 칼슘을 통해 작물의 병 저항성을 증진하고 과실을 단단하게 해 저장성을 높인다. 질산태질소는 작물이 바로 흡수할 수 있는 형태의 질소로서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 칼슘과 질소 모두 잔류물 없이 신

속히 용해돼 스프링쿨러 및 살수장치 등에서 막힘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야라코리아는 작물별 필수 영양성분 및 제품에 대한 설명을 홈페이지(www.yara.kr)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서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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