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과 조합 관내 청년 축산인 단체인 청년한우회는 지난 17일 녹색한우타운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 및 추위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관내 청년한우회와 축협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목포무안신안축협 임직원과 청년한우회원은 물론 조합원과 지역주민들까지 헌혈에 동참했으며 헌혈증은 헌혈기관에 기증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의 한 관계자는 “헌혈은 꺼져가는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고귀한 이웃사랑의 실천”이라며 “헌혈 봉사에 참여해 준 임직원 및 청년한우회 회원, 축산인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과 청년한우회는 향후에도 이웃사랑 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