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품목농협운영협의회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품목농협운영협의회(협의회장 방금원 남원원예농협 조합장)는 지난 16일 전북인삼농협(조합장 신인성)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열고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봉학 익산원예농협 조합장, 이태세 군산원예농협 조합장, 김우철 전주원예농협 조합장, 방금원 협의회장, 손사선 정읍원예농협 조합장, 박진태 김제원예농협 조합장, 신인성 전북인삼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북품목협의회의 발전과 지역별 현안 및 직원 승진 대상자 선정 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조합장동시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추진태세, 조합원 관리 실태, 사고예방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방금원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새해를 맞아 관내 회원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회원 조합들은 괄목할만한 사업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회원 조합장들은 “전북 관내 품목농협이 서로 화합과 소통을 다져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고 농협의 미래를 선도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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