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광주전남연합회(회장 감삼식)는 지난 15일 전남도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김봉환 전남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과 정운순 전국농업기술자협회장 및 장창환 부회장, 이찬호 사무총장, 전남도내 농기협 시·군지회장,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김삼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농업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도농업인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선진 영농기술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선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농업·농촌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국농업기술자협회는 1963년에 발족한 전국 단위 농업인 단체로, ‘농민의 정신혁명, 농업의 기술혁명, 농촌의 생활혁명’으로 민주적 협동화와 과학적 전문화 및 합리적 복지화를 이룩하자는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조직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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