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엠트론 고객요청 대응·다양한 지원 강조

[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LS엠트론 트랙터 사업부는 2019년 대리점 총회<사진>를 지난 16일 경남·북, 17일 전남·북, 18일 경기, 강원, 충남·북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고객! 도전! Speed, 출발 2019’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대리점 총회는 급변하는 고객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변화하기 위한 LS 엠트론의 강한 의지와 정책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총회는 전년우수대리점시상과 2019년 사업계획 및 주요 영업정책, 신제품 출시 및 개발계획, 영업소운영계획과 비전발표, 대리점경영관리특강 순으로 열렸다. 이번 대리점 총회의 특징과 목적은 권역별 운영을 통해 본사와 대리점간 소통과 공감을 확대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리점사업의 애로사항을 소통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능동적인 체질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췄다.

총회를 통해 나타난 주요 영업정책으로는 고객접점 중심의 차별마케팅과 지원상품 확대를 통한 커버리지 확대, 고객만족 무상서비스와 부품업무프로세스 개선계획 등이다.

이상민 트랙터사업부장은 “LS엠트론은 트랙터 연간 2만대 생산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향후 4년 후 3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고객의 요청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유연한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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