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우성사료는 전국의 대리점 사장단과 영업조직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대전 ICC호텔에서 ‘2019사업전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의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지평은 우성사료 대표이사는 “창사 50주년을 맞은 우성은 아산 스마트 공장의 성공적인 준공을 발판 삼아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고객 최우선 경영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우성의 영업을 이끌고 있는 한재규 상무는 “지난 한 해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이룬 우성의 영업 조직과 대리점에 감사하다”며 “우성은 장기 발전 계획을 토대로 아산공장 신축을 비롯해 논산·경산공장의 제조 시설 효율을 향상 시켰으며 앞으로 현장 영업 조직도 강화해 서비스의 질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 상무는 이어 “앞으로도 축산 시장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질병의 공포와 곡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겠지만 50년 장수 기업의 노하우와 저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리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