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의 대의원으로 활동 중인 이희승 우진농장 대표가 경기도 축산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11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희승 대표는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주미리에 위치한 우진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2세 양돈가로, 부친에게 농장을 물려받아 2003년부터 16년간 농장을 이끌어 왔다. 특히 양돈장 냄새제거, 생산성 향상, 질병 차단 등을 위해 노력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한편 이 대표는 현재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 및 대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대한한돈협회 이천지부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축산업의 패러다임이 친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며 모범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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