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완주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은 지난 15일 농협 웰컴센터에서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농가주부모임 등 여성조직 회원과 원로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생활의 활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9년 고산농협 문화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문화교실은 건강강좌, 생활금융,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교육, 농협사업 이해, 문화탐방,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국영석 조합장은 “복지지원사업 확대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촌에서도 문화생활 참여 기회를 넓히겠다”며 “여성농업인, 원로조합원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고산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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