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지난 21일 공사 상황실에서 MC와 가수를 겸업하고 있는 조영구 씨와 트로트가수 서정아, 강소리, 선경, 최예진, 설화수 등의 연예인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구리농수산물공사 임직원 및 소속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1년이며 구리도매시장 홍보활동은 물론 ‘비타민을 드립니다’ 공익 캠페인 참여 및 체험마케팅 SNS(사회적관계망서비스) 노출, 도매시장 내 다양한 행사참여 등을 통한 이미지 개선과 농수산물 소비 촉진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승호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직무대행은 “홍보대사 임명은 구리도매시장의 이미지 제고와 위상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매시장은 농수산물 유통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를 확대·재생산해 고객 친화적 시장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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