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설 명절을 맞아 국민들이 우리 농산물을 제대로 구입해 차례상에 올릴 수 있도록 원산지 식별정보를 제공한다.

식별정보 제공은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대추, 밤, 곶감, 도라지, 고사리와 이 시기에 소비가 많은 표고버섯까지 소비자들이 식별정보를 통해 원산지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품목의 외형과 특징을 자세히 제공한다.

품목별 원산지 식별방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농관원 홈페이지(naq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농관원은 다음달 1일까지 전국적으로 설 명절 대비 농식품 원산지 표시 일제단속을 명예감시원, 지자체 등과 함께 추진키로 했다.

농관원 관계자는 “농식품을 구입할 때는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되면 전화(1588-8112)나 인터넷(naqs.go.kr)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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