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고령자맞춤형식단을 제공하는 공유가치창출 기업인 ㈜사랑과선행이 지난 22일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에서 시니어 식사 배달 서비스 ‘맛상쿡123’의 첫 번째 창업설명회를 가졌다.

창업설명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70여명의 예비 가맹점주들이 참석해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시니어 식사 배달 서비스 맛상쿡123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맛상쿡 123은 고령화시대에 진입한 우리사회의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기존의 도시락 프랜차이즈가 간편한 한끼 식사라면 맛상쿡123은 가족의 매일 식사를 책임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창업설명회 후에는 도촌 맛상쿡123 직영점을 방문해 드라이 키친으로 운영되는 주방과 운영상황을 상세하게 전달했다.

박영효 사랑과선행 상무는 “우리 사회에 인식이 깊이 자리 잡지 못한 시니어 식사 배달 서비스임에도 대강당을 메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며 “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맛상쿡123 운영에 관심과 연락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맛상쿡123은 국내 유일의 시니어 식사 배달 서비스로 고령자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더불어 홀로 있는 고령자의 안부와 안전을 챙기는 ‘맛상케어맨’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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