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길경민 기자]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3일 서대문 본관에서 전국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직접 화상회의를 주재하며 공명선거를 당부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3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오는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전국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농협은 조직의 역량을 공명선거추진에 집중키 위해 매주 수요일 시·군지부장 화상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김병원 회장이 직접 주재했다.

김 회장은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는 농협이 선거문화를 혁신할 수 있는지, 그래서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국민의 농협이 될 수 있는지를 판가름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선거일까지 남은 50여일 동안 시·군지부장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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