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서초 농협 하나로클럽 방문

▲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사진 가운데)이 지난 1월 28일 서초구 농협 하나로클럽을 방문해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사진 오른쪽)와 소비자들에게 겨울채소 소비촉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월 28일 서울 서초구 소재 농협 하나로클럽을 방문해 설 성수품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겨울채소 소비촉진 홍보에 나섰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설 명절을 맞아 우리 농산물을 이웃에게 선물하는 등 적극적인 소비를 통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키 위해 노력한 우리 농업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설을 맞아 특별판매, 캠페인, 홍보 등 다양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대책을 마련해 전개하고 있다. 

전국 직거래장터 2608개소를 통해 제수용품, 과일·한우 선물세트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설 선물 모음집을 제작·배포하고 온라인(holidaygift.co.kr) 홍보와 함께 ‘우리 농수산식품 선물하기’ 캠페인을 추진중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를 돕기 위해 성수품 가격, 선물세트 구입비용, 농축산물 부류별 최적 구매 시기, 주변 장터 정보 등의 유용정보를 ‘싱싱장터’ 홈페이지(esingsing.com)와 라디오, 지역방송, SNS(사회적관계망서비스) 등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작황호조 등으로 공급물량이 많은 배추·무 등 겨울채소류를 시중가 대비 50~60%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소비활성화를 유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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