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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해 한국과 일본, 대만에서 불법 휴대 반입된 중국산 만두, 순대, 소시지 등에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가 잇따라 검출된 사례를 들며 불법 휴대 축산물에 대한 감시와 규제를 강화해야한다고 밝혀. 검역본부 관계자는 “ASF 바이러스는 냉동 돼지고기에서 1000일, 소금에 절인 돼지고기에서 1년간 살 수 있을 정도로 생존력이 강하기 때문에 해외에 나간 국민들이 축산물을 불법 휴대해서 들어오지 않도록 당국에 협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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