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농촌진흥청은 지난 1월 29일 본청 제2회의실에서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전면 시행에 따른 농업현장의 우려와 불편을 해소키 위해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 담당 국장이 참석하는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의회에서는 PLS 확대 시행 대응방안과 농진청의 PLS 대응 보완대책 추진 결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도별 PLS 대응 추진 상황과 계획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협의회 이후 참석자들은 전북 완주군 쌈채소 재배 농가를 찾아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완주군농업기술센에 설치된 농산물 안전성분석실을 찾아 PLS 현장 정착을 위한 시?군농업기술센터 역할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