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은 최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 임원 및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1기 결산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결산보고서 및 올해 사업추진안을 심의·의결했다.

광주축협은 지난해 경영환경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법인세를 차감하고도 44억4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이용고배당 12억2400만원, 출자배당금(4.06%) 7억4800만원, 우선출자배당금(4.10%) 4억9400만원 등을 각각 배당하는  경영성과를 거뒀다.

또 법정 적립금(10%) 5억3800만원, 사업준비금(20%) 10억7600만원, 이월금(20%) 10억7600만원, 유통손실보전적립금 1억원, 사업 활성화적립금 5000만원, 경제사업 활성화적립금 3000만원 등을 각각 적립했다.

이밖에도 신용사업 대손충당금 133%(111억2400만원), 일반사업 214%를 적립했고 연체비율도 0.81%로 양호한 실적을 보이며 전국 우량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 연간 사업 취금액은 1조4000억원을 돌파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