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은 최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목포농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40억1500만원, 총 사업규모 1조7393억원을 달성, 조합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이라는 좋은 성과로 결산을 마무리했다. 특히 당기순이익 40억원 이상을 거둬 출자배당 및 사업이용 배당을 통해 16억2700만원을 조합원 1890명에게 지급키로 했다.

박정수 조합장은 “지난 한 해 목포농협을 아끼고 이용해 준 조합원과 고객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객사랑 농촌사랑 믿음직한 목포농협’이란 슬로건을 가슴에 안고 우리 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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