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사진)은 최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축산계장, 주부대학 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인천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상호금융 예수금 5487억원, 대출금 4525억원, 경제사업 144억원 등을 추진해 세전 당기순이익 25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홍순철 조합장은 “지난해 우리 조합의 모든 사업들이 고르게 성장·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이 한마음으로 사업을 전이용한 결과”라면서 임직원들의 책임감 있는 업무 추진력에 감사를 전했다.

홍 조합장은 또 “올해 경제사업 매출 증대, 스마트금융 역량 강화, 수익구조 다변화 등을 3대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희망이 있는 인천축협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출자 및 이용고 배당으로 11억6530만원을 배당하는 이익잉여금 처분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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