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협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도안)는 최근 달성축협 관내 축산농가를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농협은 비상방역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상시 방역지원 체계 구축, 지자체 및 공동방제단과 상시 협조체계 강화, 소독시설 및 이동통제소 지원, 방역시설 현장근무 인력 지원 등 구제역 차단방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취약 농가의 백신 접종 지원과 구제역 피해 농가 긴급복구지원 등에 100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또 안성 외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방역인력 6250명과 방역 차량 825대를 총동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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