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우철)은 지난 7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2018년 지도사업 종합평가’ 품목농협부문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가 주최하는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일선 지역농협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지도사업 모델 정립 및 확산과 지역별 우수 추진사례 공유를 통한 지도사업 활성화 유도에 그 목적이 있다.

전주원예농협은 지난해 12월 3일 ‘2018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도 1위를 수상함에 따라 지도사업부문에서 전국적으로도 뛰어난 농협으로 평가받게 됐다.

김우철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이 같은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주원예농협 임직원들은 조합원들의 입장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원예농협은 농촌 인력수급 및 인건비 절감을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영농현장에 꼭 필요한 인력을 조합원들에게 중개하고 있으며 농약, 비료 등 30여개 품목의 농자재 할인판매와 함께 과일 포장지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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