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경기 광주축협(조합장 민경욱·사진)은 최근 조합 대회의실 회의실에서 제3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민경욱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조합사업에 애정을 갖고 참여해준 조합원들의 열정에 힘입어 광주축협은 성장세를 꾸준하게 이어나갈 수 있었다”면서 “축산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축산인이 안심하고 양축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조합원들의 실익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축협은 이날 지난해 당기순이익 15억8000만원을 달성함에 따라 의무적립금 6억8000만원, 출자배당 4억4700만원, 이용고배당 1억원 등을 배당하는 처분안을 승인했다.

한편 광주축협은 올 한해 조합원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지원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복지조합 기틀을 탄탄하게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조합원 교육지원사업을 강화하고 현장 지원역량을 강화해 조합원 권익증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