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대한사료는 최근 경기도 용인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75회기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총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영업전략회의는 전국의 영업팀과 더불어 유통사업팀, 마케팅팀 등 영업 지원 부서가 모두 참가했다.

이상민 대한사료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신년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는 대한사료가 질적인 성장과 양적인 성장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한 해로, 모든 부문에서 업계 선두 수준의 성장세를 보였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어진 시간에는 지난해 우수 영업사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대한사료는 다양한 시각으로 영업활동을 평가해 축종담당우수자, MVP, 최우수 본부를 선정하고 목표를 초과 달성한 사원들과 함께 포상했다. 또한 뛰어난 대한사료의 품질을 입증하는 우수한 실증자료를 제출한 사원들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사료는 2019년 한 해를 ‘품질경영의 해’로 정하고 품질향상을 통해 확실한 경쟁력을 완성키로 결의를 다졌다. 이를 위해 경영, 제품, 영업의 품질을 중심으로 새로운 인사제도와 업그레이드된 교육시스템 등을 도입해 혁신을 계획하고 있다.

백창기 대한사료 사료사업본부 상무이사는 “위기는 준비하지 않은 자에게는 고난으로 다가오고 준비된 자에게는 기회로 다가온다”며 “올해 시장 상황은 밝지만은 않겠지만 올해 역시 대한사료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