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창녕축협(조합장 윤태한)은 최근 조합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김종한 농협창녕군지부장, 윤욱원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박신용 농협한우지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 결산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

창녕축협은 지난해 구매사업 121억2400만원, 판매사업 520억2900만원 등의 경제사업과 상호금융 예수금 1261억9900만원, 대출금 1021억6100만원, 정책자금대출금 266억9900원, 보험 73억원을 추진, 당기순이익 7억1500만원을 실현했다.

윤태한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임직원들의 합심노력으로 각종 조합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 조합장은 이어 “올 한해는 농협사료 3000톤 판매달성과 축산농가의 축산물 제값 받아주기에 힘쓰고 축산물 가격이 정상화될 때까지 축산물 할인행사 및 직거래행사를 계속 실시해 양축농가의 실익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