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지난 12일 제257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장재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나라 국악계의 효시인 최선달 선생의 판소리 역사 고증과 기념관 건립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결성 농요·농사박물관과 함께 최선달 명창 기념관을 확대해 건립하면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과 볼거리 제공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최선달 명창의 뜻을 이어받고 우리 지역의 관광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기념관 건립”을 주장했다.

장 의원은 “최근 복원 정비계획을 수립 중인 결성읍성 주변 문화재 탐방코스 및 체험공간으로 결성농요·농사박물관과 함께 최선달 명창 기념관이 포함돼 개발이 추진돼야 사업의 시너지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념관 건립과 병행해 최선달 선생의 판소리 부류 중 중고제 위상 확립을 위한 역사적 고증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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