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 지난 설을 맞아 한우직거래장터에서 한우 홍보에 나선 남궁민 씨(오른쪽 첫번째)와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오른쪽 두 번째)의 모습.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올해 한우자조금 홍보대사로 선정된 남궁민 씨를 앞세워 본격적으로 TV, 라디오 등 대중매체를 통한 광고에 돌입했다.

한우자조금이 추진하는 이번 광고의 슬로건은 ‘인생 맛있어진다’로, 한우가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음식이 아닌 심리적 만족감까지 주는 음식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평범한 일상도 한우가 있으면 오직 나만을 위한 파티가 되고’ 등의 문구를 추가해 단순한 일상도 특별하게 만드는 한우의 가치와 매력을 부각시켰다.

한우자조금은 TV, 라디오뿐만 아니라 앞으로 온라인, 방송프로그램 PPL(드라마나 영화 등에 상품을 간접 노출시키는 광고), 옥외광고 등을 통해 소비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한우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지난달 남궁민 씨의 깨끗한 이미지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팔로우 수가 73만명에 달하는 등 적극적인 SNS 활동 등에 주목하며 한우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