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 농협경제 대표이사

[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김원석 농협경제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경기 여주시 소재 농우바이오 여주육종연구소에 방문해 신품종 개발현황을 점검하고 연구소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국내 종자산업과 농우바이오의 발전방안에 대해 격의 없이 토론했다. 또한 농우바이오에 매출확대와 해외시장 진출, 농협종묘와의 R&D(연구개발) 기능통합 추진 등을 주문했다.

이에 이병각 농우바이오 사장은 “신품종 개발 전담부서를 운영해 종자회사로서의 역량을 키우면서 해외 영업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국내 1위 종자기업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올해는 농우바이오 사업활성화의 중요한 해로 이를 위한 기초 동력은 연구현장에서 나올 것”이라며 “농우바이오 임직원 모두가 농우바이오의 발전을 이루면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도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