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기본부

[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진)는 지난 11일 본부 청사에서 ‘BEST 경기인상’ 시상식을 개최해 첫 수상자인 안성지사 허 향 사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경기본부가 처음 신설한 BEST 경기인상은 고객만족도 향상, 현장 안전관리를 통한 재해예방, 청렴한 업무수행 등으로 모범이 되는 우수직원을 매월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첫 수상자인 허 향 사원은 현장 물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오염원 유입 등 수질환경 모니터링과 수질개선사업지구 관리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고객 민원에 친절하게 응대함으로써 안성지사가 지난해 농업인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기진 본부장은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인정받고, 서로 격려하며 함께 성과를 창출해 나갈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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