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유통 호남지사 광주물류센터

[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 농협하나로유통 호남지사는 최근 농협물류센터 1층 TC입고장에서 물류사업활성화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농협하나로유통 호남지사(지사장 강진우)와 광주물류센터는 최근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1로 63번길 16번지에 위치한 농협광주물류센터 1층 TC입고장 현장에서 ‘물류사업활성화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진대회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농협하나로유통 호남지사와 농협물류, ㈜뉴로텍, HK운수, 예일로지스, 광미로지스 등 물류 배송기사 등 물류사업 종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서로 상생·발전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전국 농협 사업장에서 농협과 협력회사가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전진대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농협유통·물류·하역 종사자들이 모두 업무를 마친 오후 5시에 시작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하나로마트사업 활성화 및 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조직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결의했다.

또 다과회를 겸한 실내 체육행사로 모두 6팀으로 나눠 발씨름대회, 족구대회 등을 통해 협동심과 화합을 다졌다.

채호기 농협하나로유통 호남지사 팀장은 “농협유통, 물류, 하역 종사자들과 업무현장에서 만나도 모르는 사람처럼 지냈는데 이번 한마음 전진대회를 계기로 서로가 알게 돼 앞으로 업무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척 즐거워했다.

 

<미니인터뷰>강진우 농협하나로유통 호남지사장>

“농협유통과 물류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달성’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강진우 농협하나로유통 호남지사장은 “농협유통, 물류, 하역 등 협력회사와 함께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일선 마트까지 안전한 배송서비스를 제공, 농업인 고객들에게 원활한 상품 공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지사장은 이날 전진대회 인사말에서 “협력회사 종사자 간 단합과 화합 도모는 물론 안전한 물류배송 서비스 증진 등을 통한 배송업무 처리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매일 새롭게 혁신하고 소통하는 농협으로 거듭 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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