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위원장에 민경천·김충완 씨 도전장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대의원 의장·감사 후보 윤곽이 드러났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 된 가운데 관리위원장·대의원 의장·감사 공모에 각각 2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관리위원장 선거에는 현 관리위원장인 민경천(전남 해남, 기호 1) 씨와 현 대의원 의장인 김충완(충남 당진, 기호 2) 씨가 도전장을 냈다.

대의원 의장 후보로는 현 감사인 송무찬(경북 영주) 씨와 대의원 유종기(경남 밀양) 씨, 감사 후보로는 현 감사인 이희대(경남 고성) 씨와 대의원 장성조(경북 문경) 씨가 이름을 올렸다.

후보로 등록한 6명은 지난 19일부터 선거활동을 시작했으며 선거일인 다음달 8일 전날까지 선거 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선출되는 관리위원장·대의원 의장·감사의 임기는 각각 2년(2021년 2월 15일까지)이다.     

※후보 나열은 기호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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