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18일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성과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해에 후원회원 2만2000명 및 축산관련 법인 등으로부터 16억원의 후원금을 조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183개의 봉사단을 운용하며 ‘축산 환경 개선 운동’, ‘축산업 및 축산물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소비자들에게 축산물의 영양학적인 우수성을 알리는데 집중해 왔다. 또한 축산업의 가치를 전달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경종농가 등에 봉사 및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올해는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 법인 등 나눔축산운동 참여 대상을 확대해 후원회원 2만3000명, 후원금 17억원 조성을 목표로 정했다. 또 소비자 홍보 강화를 위해 △축산업 이해 증진을 위한 축산 현장체험 강화 △축산업 인식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캠페인 지원 △가축질병 피해지역 지원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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