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수축산신문=길경민 기자] 

농협이 청년농업인 육성의 새로운 산실로 떠오르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8일 경기 안성시 소재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청년농부사관학교 1기 졸업식’을 열고 졸업생 22명을 처음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허식 부회장, 유찬형 상무, 민승규 한경대 석좌교수, 남양호 인재개발원장, 남창현 경기지역본부장, 이대엽 인사총무부장, 안성 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김 회장은 축사에서 “졸업생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으로 계속 도전하는 한편 계속해서 배우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주문하며 “농협은 여러분들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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