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협회
쌀가공식품 판로개척 성과 인정

[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최근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대상기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수사례 선정은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경쟁력 강화사업 대상기관 총 109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쌀가공식품협회는 쌀가공식품업계의 홍보·마케팅과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쌀가공식품협회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대상인 떡류 50개의 제품을 발굴했으며,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쌀가공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쌀토리랑’을 통해 떡류 전용관을 만들어 50여개 제품을 입점시키고 다양한 판촉 이벤트, SNS홍보 활동을 병행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에서는 그간 쌀 가공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기반을 닦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고 그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쌀가공식품산업 활성화 대책 등 쌀 소비를 촉진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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