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길경민 기자] 

농협 하나로유통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14개 협력사와 ‘하나로 행복나눔 기금전달식’을 열고 농협재단에 5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재원은 지난해 농협하나로유통과 14개 협력사가 ‘하나로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상품 판매액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했다.
 

‘하나로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은 농협하나로유통과 협력사가 농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기금을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년 째 이어오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은 기금 조성을 위해 협력사와 매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 상생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우리 농촌에는 고령 농업인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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