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의 2대 회장으로 한재용 서울대 교수가 선출됐다. 
 

한재용 회장은 이번에 강한 추진력과 학회 운영 능력 등을 크게 인정받아 학회장으로 선출됐으며, 2020년 말까지 향후 2년간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한 회장은 현재 서울대학교 동물생명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민국 농업과학기술상 국무총리표창, 대한민국학술원상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학술상을 수상한 이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 회장은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 회장직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학회 임원 및 회원 모두가 단합된 마음으로 동물유전육종분야 연구에 박차를 가해 국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는 2017년 설립된 국내 유일무이한 가축개량·유전육종분야 관련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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