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협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도안)는 지난 13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관내 전체 농·축협 입후보예정자 및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농협대구본부는 이번 결의대회 외에도 지난 1월 자체 공명선거추진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명선거를 위한 홍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공명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직원, 조합원,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공명선거 실천 결의행사를 지난달 말까지 개최했으며 각종 현수막, 홍보물, 문자메시지, 금융점포의 현금자동입출금기 등을 활용해 조합원들의 공명선거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오종렬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의 선거사범 수사기본방침 및 주요사례에 대한 특강에 이어 윤재현 대구시선관위 사무처장이 부정선거 예방·단속방침 및 위탁선거법규에 대해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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