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청양금개구리쌀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일 비봉면 칠갑산 청정 한우타운에서 조합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결산과 참깨·고추 친환경 재배방법,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청양금개구리쌀영농조합법인은 서울 강남구와 강동구에 있는 20여 초등학교와 협약을 체결, 매년 봄철 텃논 체험과 가을철 친환경 벼 수확체험을 실시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정각현 회장은 “더 많은 농가들이 친환경 재배에 관심을 갖고 도시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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