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물위생교육원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축산물 위해요소 방지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됐다.

농협 축산물위생교육원은 최근 축산물 영업자 60여명을 대상으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영업자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축산물 HACCP 정책 해설’과 ‘축산물영업장 HACCP 평가기준 해설’ 등 두 가지로 진행됐다. 

HACCP은 원료의 관리, 축산물의 처리, 가공, 유통, 판매 등 모든 과정에서의 위해요소 방지를 위한 위생관리시스템으로 영업자는 HACCP 인증과 유지를 위해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4시간 이상의 관련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축산물위생교육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축산물 HACCP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된 축산물 위생 및 안전 교육 전문기관이다. 올해에는 가공·처리단계 15회, 유통·판매단계 14회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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