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양계팀
동물복지 산란전용사료
'순수향기' 국내 최초 출시

양돈팀
주력 제품으로
양돈 농가 생산성 증대 박차

축우팀
월간 최고 판매량 기록
명실상부 비육우 업계 1위로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대전 유성 호텔에서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 세미나를 개최했다.  

선양선 수석 천하제일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판매 4단계의 핵심’이라는 주제로 고객의 욕구를 파악하고 충족시키는 판매에서 나아가 고객의 숨겨진 니즈(needs, 요구)를 발굴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강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 부사장은 “천하제일의 내부교육세미나는 배움에 대한 멈추지 않는 열정과 신기술 도입을 주저하지 않으며 고객성공을 함께 그려가고 있는 우리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치열한 고민을 하는 뜨거운 현장”이라며 “지난 시간 동안 지켜온 내부교육세미나의 전통성을 이어 올해도 다양한 논의들과 열정적인 참여를 통해 고객성공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첫 주자로 나선 양계팀은 올해 변화하는 시장 상황을 반영한 국내 최초 동물복지 산란전용사료 ‘순수향기’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순수향기’는 천하제일이 선보이는 동물복지사료로써 현재 대두되고 있는 동물복지 트렌드를 선도할 제품이다. 

이정우 천하제일 양계 PM은 “신제품 순수향기는 포유류 및 조류 유래 단백질을 사용하지 않는, 평사사육에 특화된 프리미엄사료로 농장에서 프로그램을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며 “포유류 및 조류 유래 단백질을 사용하지 않는 전용공장에서 운영되고 중앙연구소의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양돈팀은 상반기 ‘마이티 슈퍼세이브 갓난돼지’와 ‘키네틱 플러스 시리즈’를 통해 양돈 농가의 생산성 증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에는 천하제일과 기술제휴를 맺고 있는 인비보 방문을 통해 양돈 전문화 교육 및 전국 각지에 ‘PSY(모돈 마리당 연간이유 마릿수)30 달성을 위한 다산성 모돈과 자돈 관리 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축우팀에선 지난해를 정리하는 낙농 MVP 총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한 지역부장과 직원들은 "해외연수를 통해 낙농 전문성 강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천하제일은 지난달 2만2858톤 판매로 월간 최고 판매량 기록을 세우면서 명실상부 비육우 업계 1위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부터 낙농 PM과 함께 비육우 PM을 담당한 이덕영 부장은 “천하제일은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의 역사를 시작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과 서비스로 농장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생산비 절감과 수익성 증대에 앞장서 고객 성공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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