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식·안전기원제 진행

[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경북대구낙농농협(조합장 박남용)은 지난 15일 경산시 대학로13길 98번지에서 고정투지위원회 위원, 임원,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시설 신축공사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경북대구낙협은 그동안 조합원의 염원인 종합시설 신축공사를 위한 고정투자위원회를 설치해 엄격한 보안유지 속에 적정부지를 물색해 왔다.

경북대구낙협 종합시설이 들어서게 되는 곳은 경산시내 중심가로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다. 특히 현재 1000여세대 규모의 신축아파트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어 대폭적인 신용사업 확대가 기대되는 곳이다.

박남용 조합장은 착공식 인사에서 “전 조합원의 염원인 종합시설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조합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전국 제1의 믿음직한 복지조합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로 조합원과 고객에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북대구낙협 종합시설의 성공적인 공사 진행과 안전기원을 위해 고산농악(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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