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제주 위미농협(조합장 김종석)은 최근 조합 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고철환 남원읍장, 오대익·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원, 고병기 농협중앙회 상무와 각 마을이장 및 대의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선 우수조직 및 직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이익잉여금 처분(안) 승인에 따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출자배당 3.2%, 이용고배당 13% 등 총 16.2%의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또 총 자산이 2500억원을 넘기면서 비상임 조합장 제도 도입에 대한 정관 변경 의결도 진행됐다.

한편 이날 위미농협은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 ‘은’ 등급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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