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은 최근 축산물위생교육의 편의성 향상과 교육효과 증진을 위해 스마트폰 모바일 교육 서비스를 개시했다.

축산물위생교육원은 집합교육의 불편을 해소하고 스마트폰 보급 증가에 따른 모바일교육의 개설 요구를 충족코자 5개월간 연구개발을 통해 스마트폰 모바일 교육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이용을 원하는 축산물영업자는 축산물위생교육원 홈페이지(www.meatacademy.co.kr)를 방문해 회원가입을 한 뒤 스마트폰으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 과정은 △축산물위생관리법령 해설 △업종별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축산물의 표시기준 등이 개설된 상태다.

이영초 농협 축산물위생교육원장은 “대내외적인 환경에 따라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영업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스마트폰 모바일 교육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축산물 영업자들이 국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산물영업자는 축산물 안전관리와 영업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3시간이상의 정기 위생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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