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키다리병 잡는 종자소독제 이목 집중

신젠타, 세계 최초 신물질 성분 개발
‘미래빛듀오’ 선봬
이한태 기자l승인2019.02.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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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 미래빛듀오 신제품 공장출하기념식

최근 기온 상승 등으로 벼 키다리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젠타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물질 성분으로 개발한 신제품 종자소독제가 국내에서 처음 출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젠타 코리아는 최근 신젠타 글로벌에서 10년여의 연구와 안전성 시험 끝에 개발한 신물질 ‘아데피딘(유효성분명:피디플로메토펜)’ 성분의 벼 키다리병 방제 전문 살균약제 ‘미래빛듀오’의 첫 출하를 마쳤다고 밝혔다.

미래빛듀오는 기존 키다리병 약제 저항성 관리에 용이한 SDHI계 아데피딘 성분으로 포자 및 균사의 에너지생산을 저해한다. 이는 벼의 생장을 억제하던 기존 방제법과 달리 볍씨 내 키다리병균을 근원적으로 방제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또한 강력한 약효가 안정적으로 오래 발현돼 적은 양을 사용하더라도 모판부터 본답까지 키다리병 발생율을 확실히 낮춘다는 점도 기존 제품과 차별화되는 특징 중 하나다. 사용자는 물론 작물과 환경에는 안전하다.

미래빛듀오에 사용된 아데피딘 원제는 9000개가 넘는 분자시험을 거쳐 시장에 소개되기 까지 10년이 소요됐으며 현재 20개국에서 다양한 작물과 병해에 등록돼 글로벌 살균제 시장 공략에 대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신젠타 코리아 관계자는 “글로벌 신제품을 한국 시장에 맞게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젠타의 파이프라인과 전략,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젠타 코리아는 이번 미래빛듀오 출시를 기념해 전국 벼 주요 시장을 방문해 홍보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지역 맞춤형 벼 방제 컨설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한태 기자  lht0203@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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