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지난 2월 2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지난해 총 사업목표 2조8800억원보다 2500억원 증가한 2조9700억원의 실적을 올려 목표 대비 9.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기순이익은 당초 목표 32억2000만원 대비 250% 성장한 80억4000만원을 달성, 전년 대비 약 1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정배 조합장은 “지난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한 결과 사업계획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사업실적을 올렸다”며 “특히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 덕분에 2009년 품목농협 업적평가 1위에 이어 10여년만에 종합업적평가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이어 “올해 우리조합은 총 사업규모 3조원 초과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위해 조합사업 전이용 및 출자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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