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조비경농장학재단은 농업 기초학문 발달과 미래 농업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도 전국 14개 농업대학 14명의 장학생을 선발, 지난 2월 20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올해와 내년도 2년간의 학자금 전액이 지원되며 졸업 후 조비·경농 입사시 특별 가산점이 부여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조비경농장학생은 현재까지 약 200여명이 선발, 배출돼 현재 농업계 및 다양한 산업계에서 우수한 인재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고용준 고려대 생명공학 △고유진 제주대 식물자원환경 △김규동 안동대 원예육종학 △김선주 충남대 원예학 △김예린 강원대 바이오자원환경학 △김지연 건국대 식량자원과학 △노규리 전남대 분자생명공학 △ 박정협 경상대 식물의학 △박하나 순천대 웰빙자원학 △송소연 충북대 응용생물공학부 △심혜승 강릉원주대 식물생명과학 △안서연 경북대 원예과학 △유현하 전북대 농생물학 △정수범 서울대 응용생물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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