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사업계획수립과 교육으로 농업인 조직 역량강화

[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태선)는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예산군품목농업인 연구협의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26개 품목연구회별 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체계적인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인류의 지혜’ 소속 전선희 수석강사가 ‘생활 속 알기 쉬운 인권’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발전에 공적이 우수한 블루베리연구회 박학신, 아로니아연구회 정연순, 친환경배연구회 조항구,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우돈식 사무국장에게는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2018년 감사‧결산보고와 2019년 연중 사업계획 수립·승인, 품목농업인연구회 홍보행사, 선진지 견학, 품평회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진수 품목농업인연구회장은 “농업발전을 위해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가 선도적 역할을 다해 각 농업인단체 간 협력과 단위연구회의 전문기술교육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품목별연구협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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