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한국사료협회는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사료회관 강당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2년의 제34대 한국사료협회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을 역임한 조충훈<사진> 전 순천시장을 추대했다.

조충훈 신임 한국사료협회장은 1953년 전남 순천 출신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제4대 및 제7~8대 순천시장, 제40대 한국청년회의소(JC) 중앙회 회장, 민주당 김대중 총재 특보 등을 역임했다.

신임 조 회장은 “축산·사료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의 시대정신으로 사료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협회는 신임 전무이사로 이동흥 전 농림축산식품부 농지과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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